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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테크

뇌파를 측정하여 맛을 평가하다!

by suhyeonha 2024. 7. 15.

◇ FoodNavigator의 "Kalsec partners with Thimus to launch T-Box, an AI-powered taste evaluation platform" 국문번역 및 재구성 (07.12.'24 보도)

 

Kalsec partners with Thimus to launch T-Box, an AI-powered taste evaluation platform

Kalsec, a natural food and beverage ingredients supplier, and Italian neuroscience company Thimus launch T-Box, an AI-powered taste evaluation platform designed to enhance accuracy and streamline sensory evaluations in new product development.

www.foodnavigator-usa.com


● [Thimus] T-Box

○ AI 기반 뇌파 측정 맛 평가

 

 

ㅇ 이탈리아 신경 과학 회사 Thimus ('16~), AI 기반 식품 맛 평가 플랫폼 T-Box 출시

  4개의 전극이 달린 헤드셋으로 뇌파 측정 후 AI를 사용해 데이터 활용

  ·  전자기 센서가 음식에 대한 감각 반응에서 방출되는 뇌 신호를 포착하여 데이터를 수집

  ·  AI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피실험자가 특정 식품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파악

  · 전자기 신호로 표현된 감정을 뇌에서 직접 가져와 언어적 의사소통보다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 얻음

ㅇ 시장 연구, 관능 평가 등에 활용 가능하여 신제품 출시 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음

美 향미료 공급업체 Kalsec과 제휴하여 출시될 예정이며, Kalsec은 상업 고객에게 테스트를 위해 이를 제공할 예정

 

 

 

T-box 제품 이미지

 

 

 


[뇌파 측정 미각 연구 사례]

 

○ [日 사이제리야] 뇌파 측정 연구

 

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뇌파 측정을 하는 모습 / 사이제리야

 

 ㅇ 日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사이제리야('68~), '19년 부터 뇌파 측정을 통해 메뉴 개발 실시 

 ㅇ 뇌파를 측정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맛있다고 느끼는 맛을 데이터로 축적하여 드레싱, 소스의 맛을 정함

 ㅇ 10개의 전극으로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하지만 데이터량이 매우 방대해 처리하기 까다롭고 휴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있음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[시사점]

 ㅇ 음식 경험에 대한 긍정적, 부정적 반응을 정확히 파악하여 반복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요인을 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고객 요구와 일치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식량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

더 발전한다면 메뉴 개발 뿐만 아니라 점포 설계나 디자인 등, 외식업에 관련된 업무에 적용 可