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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테크

사람 대신 AI가 주문받는 드라이브스루

by suhyeonha 2025. 4. 14.

◇ Restaurant Technology News의 "Hi Auto Picks Up Speed with $15 Million Funding Round to Fuel Its AI-Powered Drive-Thru Voice Assistant"국문번역 및 재구성 (04.02.'25 보도)

 

Hi Auto Picks Up Speed with $15 Million Funding Round to Fuel Its AI-Powered Drive-Thru Voice Assistant |

Hi Auto, an Israel-based startup pioneering AI-powered voice ordering for drive-thru restaurants, has raised $15 million in a Series A funding round led by Delek Motors, along with participation from the Zisapel Family, Vasuki Tech [...]

restauranttechnologynews.com

 


 

HI AUTO

 AI 기반 드라이브스루 주문 시스템

이스라엘 스타트업 Hi Auto('19~), 드라이브스루용 AI 음성 비서 개발

복잡한 화면 터치 없이 대화형 음성만으로 주문 가능

지역 방언과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와 억양을 인식 및 브랜드 특화 음성·현지 표현을 반영해 자연스럽고 익숙한 주문 환경 제공

  · 도입 매장에서 96%의 주문 정확도와 90% 이상의 주문 완료율 기록

시간, 위치, 날씨, 언어, 음성 등 고려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는 다이나믹 업셀링(dynamic upselling)기능 탑재

  예) 여름에 치킨 샌드위치 주문 시 AI가 시원한 음료나 디저트 추가 제안

파파이스, 버거킹 등 글로벌 QSR 체인 500개 이상 매장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며, 적용 매장 점차 확대

 

 


 

[시사점] 

ㅇ 인건비 상승과 인력 부족에 직면한 QSR 업계에서, AI 음성 주문 시스템은 주문 자동화를 통해 구조적 문제를 해소하고 운영 효율성과 매출 안정성을 높이는 대안으로 주목

  · 많은 기업이 이를 도입하고 있으나, 정확성 부족이나 고객 불편이 누적될 경우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며, 동사의 기술력은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

* 맥도날드는 AI 기반 드라이브스루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으나, 잦은 주문 오류와 고객 불만으로 인해 서비스 중단('24.07) 

ㅇ AI 음성 주문 시스템은 터치스크린이나 메뉴판에 의존하지 않아, 시각·지체·인지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접근성을 높이며,  QSR 브랜드의 ESG 전략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 기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