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인 디저트 신시장 부상…주류 아이스크림 협업 출시 활발

Leftovers: Crystal Farms launches dill pickle shredded cheese | Peroni puts Italian Ice on tap

The beer brand is entering the frozen aisle, while Oreo brings back its blueberry pie flavor after eight years.

www.fooddive.com

● 주류 브랜드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, 성인 디저트 시장 확대

ㅇ 이탈리아 맥주 브랜드 Peroni Nastro Azzurro('63),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Tipsy Scoop과 협업하여 맥주 디저트 개발

· 알코올 도수 최대 5%의 레몬 맛 이탈리안 아이스 셔벗

·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동사 맥주 특유의 풍미가 더해진 제품

ㅇ 美 Blue Moon('95), 스포츠 브랜드 Rawlings와 협업을 통해 주류 아이스크림 출시('24)

· 발렌시아 오렌지 껍질·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개발

· 미니 야구 헬멧 그릇에 제공되며 일부 야구장 및 팝업 매장, 온라인 한정 기간 동안 판매

ㅇ 흑맥주 브랜드 Guinness, St. Patrick’s Day*를 기념해 Tipsy Scoop과 협업, 한정판 아이스크림 출시 ('24)

* St. Patrick’s Day: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St. Patrick을 기리기 위한 축일(3월 17일)

ㅇ 동사 맥주 맛의 아이스크림으로, 위에 토핑을 뿌려 바삭한 식감 부여

[시사점]

ㅇ 한정판·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희소성과 화제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호기심과 구매욕 자극
ㅇ 주류+디저트 결합 제품이 여름철 시즌성 수요와 맞물려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