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저트까지 점령한 매운맛

Marketing to Gen Z: Trends lean to spicy, adventurous & global food flavors

Discover what factors are driving Gen Z’s food and flavor preferences — and what it means for CPG & restaurant marketer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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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매운맛 트렌드의 확장

ㅇ 매운맛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로, 단기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적으로 확산

* Z세대(1997~2012년생)의 78%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고, 66%는 '매운맛' 광고 시 구매 의사 증가

ㅇ 단맛과 매운맛의 조합인 'Swicy(Sweet + Spicy)' 트렌드는 '23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, 현재는 일반 식사류(치킨, 라면, 소스 등)를 넘어 디저트·음료 등 비전통적 식품군으로 확장

ㅇ 이에 따라 식품 기업들은 기존 제품에 매운 요소를 결합하거나, 매운맛을 활용한 이색 제품 출시

· 소비자들은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며, SNS를 통해 트렌드를 더욱 확산

ㅇ 美 생과일 주스 전문점 Juice It up!('95~), Mike' Hot Honey와 협업을 통해 칠리맛 꿀 '핫 허니' 토핑 옵션 제공

· 아사이볼, 토스트, 스무디 등 기존 판매되던 전 메뉴에 추가 가능

ㅇ 美 전역의 매장에서 판매되며 한정 기간 동안 제공

ㅇ 美 프리미엄 초콜릿 구독 브랜드 Raaka Chocolate('10~), 이 달의 신제품으로 매운맛 초콜릿 선정

· 과히요 고추, 치포틀레 고추 맛 2종 구성으로 5월 구독자 한정 제공

* 과히요 : 과일 향의 멕시코산 칠리 / 치포틀레 : 훈제향이 강한 고추

ㅇ 구독 구성은 기존 인기 초콜릿 1종과 이달의 신제품 2종으로, 가격은 월 $22.95(한화 약 32,000원)

ㅇ 美 음료기업 트로피카나('47~) 칠리라임 맛을 첨가한 레모네이드 출시

· 소비자들은 칵테일 음료, 슬러시 등으로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며 큰 화제

ㅇ 가격은 1병(1.36L)에 $2.69(한화 약 3,700원)로 美 온·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