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일·채소의 적정 섭취 시기를 한눈에! 스마트 라벨 기술

Hitachi develops new food quality visualisation solution to tackle fresh produce waste | FoodBev Media

Hitachi Industrial Equipment Systems has developed a new food quality visualisation solution using time-temperature sensing ink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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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식품 품질 가시화 솔루션

ㅇ 日 종합 전자·전기 기업 히타치(1910~), 식품 품질 가시화 솔루션 개발

ㅇ 온도 변화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색이 변하는 '온도X시간 감지 잉크*'를 활용하여 색 변화를 수치화해 출하 후 평균 온도와 누적온도** 확인

* 낮은 온도에서는 천천히, 높은 온도에서는 빠르게 변색하며, 누적 온도에 따라 일정한 색으로 변화하고 한 번 변한 색은 돌아오지 않는 잉크

** 평균 온도 20℃에서 4일 경과 시, 누적 온도는 80(20℃ × 4일)로 계산

· 동사의 독자적 소재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잉크로는 어려웠던 콜드체인(저온~상온) 환경에서도 변색되어 폭넓은 온도대에서 활용 가능

ㅇ '온도X시간 감지 라벨'과 '품질 가시화 앱'으로 구성

· 라벨에는 '온도X시간 감지 잉크'와 QR코드가 포함된 라벨을 식품에 부착하여 잉크로 신선도 상태 파악

· QR코드 스캔 시 과일·채소의 숙성 상태 및 누적 온도 데이터 그래프 확인 가능

ㅇ 현재 시점에서 적정한 섭취 시기까지 필요한 누적 온도와 이후 보관 온도를 고려하여, 최적의 섭취 시기 예측

·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숙성도를 선택하여 섭취 시기 조정 가능

ㅇ 식품에 부착한 라벨 기존의 온도 로거에 비해 저렴하고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간편하게 설치 가능

ㅇ B2B 사업 모델로 진행되며 현재 유료 샘플 버전 제공 中

[식품 품질 가시화 솔루션을 적용한 멜론 신선도 테스트]

ㅇ 잉크로 산출한 누적 온도가 멜론의 숙성 정도와 비례하며, 이를 통해 숙성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

[시사점]

ㅇ 생산·유통 단계에서 숙성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, 출하·진열 시점을 최적화하고, 기존의 고가 온도 로거 없이도 농산물의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

ㅇ 소매업에 적용하게 된다면 소비자는 숙성 상태를 확인해 원하는 시점에 구매 가능하며, 마트는 제품 상태에 따라 재고 관리 및 할인 전략을 조정하여 폐기물 감소 효과